조정식 사무총장은 경기 시흥을에 단수공천
 |
|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사진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추천했습니다. 이로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명룡대전'이 확정됐습니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오늘(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심사 대상인 8개 선거구 중 경선 지역과 단수공천 지역은 각각 4곳씩입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경기 시흥을에 단수공천됐습니다.
서울에선 노원을에 김성환 의원, 서초갑엔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각각 단수공천됐습니다.
노원갑은 고용진·우원식 의원이 2인 경선을 치릅니다.
경기 부천갑에선 김경협 의원·서영석 의원·유정주 의원 간 3인 경선이 치러집니다.
탈당한 설훈 의원 지역구인 부천을에선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2인 경선을 치르게 됐고, 부천병에선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이건태 당대표 특보가 맞붙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