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 국토부 장관, 성남시장과 원팀 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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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혜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 |
김은혜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가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고 상당수 이주단지 조성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SNS에 지역 재건축 이슈와 관련해 “이주단지 조성 부담을 분당 주민들이 온전히 짊어지게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분당의 일부 단지가 리모델링에 들어갔을 때 분당 전 지역이 전세난에 허덕였다"며 "일부 단지가 아니라 분당 전체가 대규모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주단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분당 전체 재건축의 발목을 잡게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분당 안에는 대규모 이주단지가 들어올 부지가 마땅치 않지만, 분당을 조금만 벗어나면 대안은 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과 성남시장을 설득하여 그레이벨트(그린벨트 내 정부가 사용 중인 부지) 등 보존기능을 상실한 보전녹지를 활용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며 “국방부 장관과 협의해 불필요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국방부 장관, 국토부 장관, 성남시장을 원팀으로 가동하는 김은혜만의 이주단지 TF팀을 가동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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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도 부동산 이슈를 내세우며 “국토부, 기획재정부 그리고 성남시와 함께 강력한 원팀의 힘으로 뒷받침하는 재건축 속도전으로 실행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노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