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 사진=국민의힘 이수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제공 |
↑ (왼쪽부터)‘E.T.’, ‘킹콩’이라는 별명을 가진 대학 친구들과 MT에서 찍은 사진. 사진 우측에 위치한 이 후보 본인은 ‘오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친구들과 눈싸움을 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 사진=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 제공 |
단발 머리에 잠자리 안경,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봤을 법한 스타일의 이 사람.
범죄자들의 심리를 냉철하게 꿰뚫는 1세대 프로파일러에서 최근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돼 정치권에 뛰어든 이수정 예비후보의 40년 전 대학 새내기 시절 모습입니다.
↑ 40대 시절 경기대 동료 교수들과 함께 촬영 (왼쪽에서 4번째)/ 사진=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 제공 |
경기대에서 25년 간 교수로 시간을 보내며,
↑ 1988년 남극 과학기지에 취재를 나갔던 특파원 시절 박광온 의원의 모습. 1984년 MBC에 입사한 박 의원은 사회부, 국제부, 정치부에서 기자 일을 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제공 |
피곤한지 수염이 올라왔는데도, 의연하게 선박키를 잡고 있는 이 사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988년 남극 과학 기지 취재 당시 모습입니다.
MB정부 시절 언론 탄압을 반대한다며 정치권에 발을 디딘 박 의원은 올곧은 민주주의에 대한 집념으로 4선에 도전합니다.
↑ 20대 후반 박 의원의 모습. 2008년 보도국장에 발탁된 박 의원은 이듬해 3월 정부의 미디어법에 반대하며 사표를 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제공 |
박 의원은 삼성전자와 연계된 ‘IT 밸리’ 구축과 노동시간 단축, 육아보험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다시 한번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현재 정조대왕 전문가 겸 당 전략기획부위원장으로 친명계인 김준혁 한신대 교수와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원정은 2012년 수원 영통구 지역이 새롭게 선거구로 신설된 이후, 모두 진보 진영 소속 의원이 선출되는 등 야당 강세 지역입니다.
광교 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하는 이곳은 삼성전자 본사가 있어 경기도 반도체
오늘(28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이수정,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김준혁 등 3명으로, 이 가운데 MBN은 연결이 닿아 취재 요청에 응한 2명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