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 최종후보 여론조사 모레(2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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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시도의원 8명,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예비후보 지지 선언 / 사진=장덕진 기자 |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전현직 시‧도의원 8명이 이형섭 국민의힘 경기 의정부을 예비후보(전 당협위원장)를 지지했습니다.
최병선 경기도의원 등 전현직 시‧도의원들은 오늘(21일) 오후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형섭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형섭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률가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의정부을 지역의 현안인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온 행동하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선배, 동료 정치인으로서 이형섭 예비후보가 의정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후보가 의정부를 더 멋진 도시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지지했습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지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염원을 담아 의정부를 발전시키고 의정부가 미래
국민의힘 의정부을은 지난 14일 진행된 공천면접에서 이형섭 예비후보와 정광재 예비후보 2인 경선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종 후보는 모레(23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시민 대상 여론조사(80%)와 당원 조사(20%)를 반영해 결정됩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