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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
박성태 법무부 장관은 오늘(21일) 검찰 인사 개편을 당분간 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우선 밀린 일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인사보다는 업무를 더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9시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첫 출근 소감에 대해선 "현충원에 왔으니 법무행정 지표로 삼은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을 펼쳐나가는 것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현충탑에 헌화한 뒤 방명록에도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