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향후 추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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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취임식 / 사진=방위사업청 |
방위사업청이 오늘(19일) 방위사업청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3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석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방과학기술력과 방산수출이 각각 세계 9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현재 상황과 미래 변화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압도적 전략증강을 뒷받침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획득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해 더 효율적인 획득체계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국방력 강화의 기초가 되는 국방 R&D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국방전략기술 중심으로 과감히 투자해 First Mover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4대 방산강국 도약이 핵심 목표가
마지막으로 석 청장은 "모든 조직과 업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본은 소통과 혁신"이라며 소통하고 혁신하는 방사청을 만들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