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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 사진 = 연합뉴스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주요 경선 지역 22곳을 발표했습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쟁력과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사 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 평가를 종합한 결과 서울 7곳을 비롯해 전국 22곳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서울 지역을 살펴보면, ▲강동갑은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과 전주혜 의원이, ▲동대문갑은 김영우 전 의원과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양천갑에선 구자룡 비상대책위원과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의원이 맞붙습니다. ▲양천을에선 오경훈 전 의원과 함인경 변호사의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금천은 강성만 전 당협위원장, 이병철 한국해양대 연구교수가 맞붙습니다.
▲서울 성북갑은 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과 이종철 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이 맞붙습니다. ▲성북을은 이상규 경희대 교수와 이진수 전 보좌관이, 금천은 강성만 전 금천구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치릅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정광재 전 MBN 앵커와 이형섭 전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이 의정부을 지역을 두고 겨루게 됐습니다. ▲여주·양평에서는 김선교 전 의원, 이태규 의원이 ▲광명갑은 권태진 전 당협위원장, 김기남 전 당협위원장, 최승재 의원 ▲광주을은 박해광 당 중앙위원회 총간사, 조억동 전 광주시장, 황명주 전 당협위원장이 붙습니다.
▲인천 남동을에선 고주룡 전 민선8기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부평구갑은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와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각각 경선을 치릅니다.
충북지역에선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청주 상당 ▲현역 이종배 의원과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충주 ▲엄태영 의원과 최지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이 제천단양 ▲박덕흠 의원과 박세복 전 영동군수가 보은옥천영동괴산 ▲경대수 전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증평진천음성에서 맞붙습니다.
▲충남 보령서천에선 현역이자 당 사무총장인 장동혁 의원과 고명권 피부과 의원 원장의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이외에 ▲아산을 지역은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 소장·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경선을 치릅니다. ▲홍성 예산에선 현역 홍문표 의원·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아산
▲홍성 예산에선 현역 홍문표 의원·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경선이 확정됐고, ▲제주 서귀포시에선 고기철 전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장과 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의 경선이 치러집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