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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리얼미터 제공 |
제 22대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오늘(12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0.9%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실시됐던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1.1%p(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1.8%로 집계됐는데, 직전 조사에 비해 3.4%p 내렸습니다.
양당 지지도 차이는 0.9%p입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가 ±3.1%p인 점을 고려하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녹색정의당은 0.9%p 오른 2.2%, 진보당은 0.4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이른바 '무당층'은 0.6%p 올라 7.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