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 중점…전투복 위에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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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리스형 스웨터'를 착용한 병사들 / 사진=국방부 |
국방부가 겨울철 따뜻한 병영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입대하는 모든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합니다.
'플리스형 스웨터'는 지난 2021년부터 간부를 대상으로 먼저 보급됐는데 병사들에게도 지급하기 위해 올해 예산 67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최근 병사들의 병영생활 간 체육활동, 여가시간 등 다양한 외부 활동과 겨울철에 적합한 피복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부드럽고 가벼우며 보온에 중점을 둔 '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이 착용하는 피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장병의 복무여건 개선과 병영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