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8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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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총선 공약을 알릴 계획입니다.
당 지도부는 이어 노원구 중계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합니다.
그동안 각계 주요 인사들에게 당 대표 이름으로 주던 6천만∼7천만원의 선물 대신, 이 비용을 전액 연탄으로 바꿔 기부합니다.
기부 규모는 총 7만2천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에서 당의 텃밭인 호남 민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은 SRT가 출발하는 수서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목포 동부시장을 찾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