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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정근 윤리위원장이 당직을 내려놓고 4·10 총선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에 출마합니다.
황 위원장은 "당에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고 윤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예천 출신인 황 위원장은 "세계 속 으뜸 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며 그동안 생각해 온 정치, 경제, 사회, 법조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입법 아이디어를 당에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지난해 4월 김기현 당시 대표 시절 임명됐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한 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유임됐고 공관위원장으로도 검토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황 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한 안동·예천 지역구 현역은 국민의힘 초선 김형동 의원이지만 해당 지역구에서 예천을
한편, 황 위원장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서울 대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고법 판사,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도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