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재개관식에 참석한 배현진 의원 / 사진=연합뉴스 |
지난 8일 피습 사건을 겪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8일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배 의원실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 책 박물관에서 열리는 '2024 설날맞이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보좌진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행사 개최 계획에 아직 변동이 없고 배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지만, 당일 의원 상태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배 의원 지역구인 송파을 당원들과 소통하는
앞서 배 의원은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으로부터 돌덩이로 머리를 10여 차례 공격당해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고, 퇴원 이후 현재까지 회복 중입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