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비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아직도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아 후보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선관위는 선거를 불과 넉 달 정도 남긴 시점에서야 선거구 조정안을 국회에 늑장 제출했고 국회도 이를 방치하면서 후보자와 유권자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권혁부 / 국민의힘 예비후보(경기 평택을)
- "운동장이 없는데 시합을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라 할 것입니다. 선거구 조정 대상은 전국 253개 중에 30여 곳이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