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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2 지방선거 야권연합 협상 시한이 오늘(19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경기지사 경선방식과 민주당의 호남 지역 양보 문제 등 쟁점 때문에 타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야 4당과 4개 시민단체는 일단 잠정 합의안을 마련해 최종 타결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는 이달 말까지 협의해 정하기로 했고, 서울 광진과 성동, 중구, 중랑 등 기초단체장 4곳을 민주당이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김포와 이천, 하남 등 3곳, 호남에서도 광주 서구 또는 북구와 전남 순천 등 기초단체장 2곳을 민주당이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협상 타결까지 걸림돌은 여전히 많습니다.
국민참여당은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이 나선 경기지사 경선 세부방식의 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직에 의한 동원 경선을 막기 위해서는 선거인단 연령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수도권과 호남 지역 일부를 양보해야 하는 민주당 내부 반발도 큽니다.
서울 광진 추미애 의원과 경기 하남 문학진 의원은 다른 야당과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의 김영진 의원은 양보 방침에 반발해 항의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광역과 기초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물론 다른 야당들도 협상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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