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응징보복 수행능력 상시 갖춰야"
↑ 국방과학연구소 현장점검 / 사진=국방부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첨단 무기체계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 장관은 감시 정찰위성,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장사정포 요격체계 등 한국형 3축체계와 스텔스 무인기, 킬러드론 등 유·무인 복합체계 관련 장비를 확인하고 연구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신 장관은 "과거 소총 한 자루도 만들지 못했던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를 직접 만들고 수출하는 군사강국으로 발전했다"며 "북한의 핵위협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대량응징보복 작전 수행능력을 상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방과학연구소는 "첨단 감시정찰 및 초정밀·고위력 타격체계를 개발하는 곳"이라며 "우리 군이 앞으로도 첨단
한편, 신 장관은 연구소 안에 있는 순직 연구원 추모공간을 방문해 그동안 첨단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 순직한 연구원들을 추모하고 넋을 기렸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