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천안함 침몰사고로 숨진 장병들에 대해 전사자에 준하는 예우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조해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원인이 외부의 공격에 의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에는 당연히 전사자로 규정해서 보상하고 예우가 되어야 한다고 결론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에 대해서는 국방위를 중심으로 하되, 야당이 요구하면 한시적으로 정원을 늘려 인력을 보강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