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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 사진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의사제법·공공의대법을 강행 추진하는 데 대해 "총선을 겨냥한 입법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 법을 추진하면 의사들이 격렬하게 반발할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왜 의대 정원 확대 자체를 무산시킬 수 있는 입법 폭주를 하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이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고 짐작하긴 어렵지 않다"며 "공공의대 설립을 원하는 지역 유권자에게 입법쇼를 벌여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게다가 의료계의 결사적인 총파업을 유발해 정부·여당에 더 큰
한편 민주당은 어제(20일) 국회 보건복지위 회의에서 지역의사제법과 공공의대법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