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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작업환경이 좋은 곳으로 함미가 이동하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 재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군은 함미를 인양한 후에 실종자를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안함 함미가 작업 환경이 좋은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종자 4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도 함께 나왔습니다.
일단, 수심이 45m에서 25m로 낮아지면서 심해 잠수에 대한 부담이 줄고, 조류도 상대적으로 느려 작업 환경이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인양작업이 마무리돼야 실종자 수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기식 / 해군 준장
- "(실종자 수색과) 인양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실종자 수색은 완전히 함미 부분을 인양하고 난 다음에 계획대로 할 예정입니다."
군은 인양과정에서 함미에 있을 실종자들의 유실을 막으려고 그물망을 설치하는 작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고 남기훈 상사와 고 김태석 상사의 시신이 발견된 함미 갑판 1층에는 10여 명의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갑판 아래 1층에는 가장 많은 실종자가 머물러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침 준비 시간이었던 만큼 기관부 침실과 중사 휴게실, 화장실 등에 30명 가까운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외에 여러 명의 근무자가 근무 위치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랫동안 차가운 바닷속에 있었던 44명의 실종자는 인양 이후에나 가족들의 따듯한 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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