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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 사진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2주 전보다 3%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정 평가는 4% 올랐습니다.
지난 4~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32%, 부정적 평가는 60%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3%, 지지 정당 없음 등 29% 순이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2%로 2주 전보다 2% 하락했습니다. 반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현 정부의 주요 장관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32%, 부정 평가가 5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한 전화면접 형태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