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애초 오늘(11일)로 예정했던 출마 선언을 다시 연기했습니다.
오 시장은 천안함 침몰로 온 국민이 근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적 일정을 진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출마 선언을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 시장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하이 서울페스티벌 2010'을 가을로 연기하고 규모도 핵심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소·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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