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요한/사진=연합뉴스 |
오늘(1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과 인 위원장은 약 40분간 차담을 나눴으며 이 전 대통령은 인 위원장에게 "중책을 맡았으니 중심을 잡고 잘해달라"며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인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혁신위원 명단을 공개한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아뵈려고 하고, 대구에 가서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만나겠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