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안수·양용모·이영수 대장 / 사진=국방부 |
대장 진급과 동시에 육·해·공군 참모총장직을 맡게 된 대장 진급자들이 오늘(30일)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박안수 신임 육군참모총장(대장)은 출입기자들과의 첫 대면 자리에서 "육군의 양병 문화에 대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국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용모 신임 해군참모총장(대장)은 "잠수함 특기로서 해군참모총장이 된 최초의 사례가 됐는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
이영수 신임 공군참모총장(대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았는데 소통에 무리가 없도록 항상 국민과 함께하고 강한 공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임 육·해·공군 참모총장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