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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충무공 이순신함은 해적 소탕 임무를 맡고 지난해 말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병됐습니다.
과연 어떤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김재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충무공 이순신함은 지난 2002년 5월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된 한국 최초의 4천 톤급 구축함입니다.
대함과 대공 유도탄 등을 탑재해 대양작전이 가능한 첫 번째 함정이라는 의미에서 충무공 이순신함으로 명명됐습니다.
진수 후 1년간 운용 시험을 거친 뒤 2003년 12월부터 해군에 실전 배치됐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청해부대 3진을 싣고 아덴만에 도착, 대조영함과 교대해 해적 소탕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길이는 149.5m, 너비 17.4m, 높이는 9.5m에 이르고, 최대 속도는 30노트, 시속 54㎞로 항진할 수 있습니다.
무장은 함대함과 함대공 유도탄, 5인치 함포 1문, 대잠수함 헬리콥터 2대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함·대공·대잠 작전 등 입체적인 현대전 수행 능력과 대공 방어 능력을 갖춰, 한국 해군의 작전 능력을 높인 구축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함대공 유도탄은 사정거리가 185㎞에 달해 중장거리에 있는 적의 항공 위협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이달 중순 청해부대 4진을 태운 강감찬함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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