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에 경례하는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9만여 명이 '도박 위험집단'에 해당한다는 통계가 발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 도박 개장은 국가의 미래를 좀먹는 악질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소년들의 일상 깊숙이 침투한 온라인 불법 도박은 청소년들의 정신과 미래를 파괴하고 있다"며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에 손을 대고 마
윤 대통령은 법무부를 주축으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방통위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대응팀'을 출범시켜 불법 사이트 차단과 중독 상담, 치료 등 범정부 대응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