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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주식평가액 감소로 재산이 크게 줄었지만, 1조 4천500억 원으로 여전히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정 대표에 이어 김세연 의원이 2위를 차지하는 등 한나라당이 1위부터 7위까지를 휩쓸었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21억 6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6억 4천만 원,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7억 7천만 원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한편, 여야 국회의원 293명 중 절반이 넘는 156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