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 라임사태 회장 항소심 / 문 전 대통령 서울행 / 국힘 가짜뉴스 공청회

오늘(19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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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에 걸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이 후보자의 재산 신고 누락과 후보자 부부의 부동산 관련 의혹, 딸의 고가 첼로 재산 신고 누락을 비롯한 자녀 재산 문제와 성범죄와 가정폭력 감형 판결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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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열립니다.
김 전 회장은 1조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뒤,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30년형과 추징금 769억 원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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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9·19 평양 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퇴임 후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합니다.
문 전 대통령이 지난 1일, 단식 투쟁을 벌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격려 전화를 했던 만큼 이 대표를 찾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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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가짜뉴스 근절 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되는 공청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장제원 국회 과방위원장,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