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사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 11명 중 과반이 넘는 6명의 찬성으로 김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는 김 사장의 해임 제청 사유로 방만 경영으로 인한 경영 위기 초래와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등 총 6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반면 김 사장은 "해임에 이를 만큼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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