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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침몰 상황을 가장 잘 알려주는 것은 함장과 함대 간 교신 내용인데요.
국방부는 공개를 꺼리고 있습니다.
김성철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한 여러 의혹들이 부상하는 가운데 함선과 해군2함대 사령부 사이에 이뤄진 교신 내용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천안함이 그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또 사고 당시 천안함이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설명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9일 국회 국방위에서도 교신 내용을 공개하라는 의원들의 요구가 이어졌고, 김태영 국방장관도 곧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인터뷰 : 김장수 / 국회 국방위원 (29일)
- "사고 전 1시간부터 사고 이후 70분간 천안함의 교신내용 또 함장과 포담당 관리자의 구조요청, 휴대전화 통화내용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고…"
▶ 인터뷰 : 김태영 / 국방부 장관 (29일)
- "말씀하신 그동안 조치라던가 교신 내용은 정리해서 바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하지만, 이틀 동안 국방부로부터 넘어온 내용은 아직 아무 것도 없습니다.
국회 국방위원 측이 교신 내용을 넘겨달라고 여러차례 독촉했지만, 국방부 측은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답만 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당시 열상카메라 동영상 공개도 오락가락하며 억지로 등 떠밀려 공개했던 국방부.
군 당국의 정보 차단이 오히려 각종 유언비어를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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