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대비 못해 안타까워, 공직자들의 직무유기"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철저한 감사를 통해 책임소재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MBN 아침앤매일경제에 출연해 "2015년에 일본에서도 새만금과 유사한 환경에서 잼버리를 치러, 폭염 등 문제를 똑같이 겪었는데 새만금은 미리 대비하지 못했는지 정말 안타깝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공직자들의 직무유기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제적 이슈가 된 식수나 화장실,
또, "목적은 새만금 개발이었지 잼버리 자체가 아니었다"며, "새만금 자체에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안병수 기자 / ahn.byungso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