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IAEA 사무총장 방한 / 선원 수급 불균형 논의 / 긴급 노사관계 점검회의 / 삼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오늘(7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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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오늘 오후 한국에 입국해 9일까지 사흘간 머무릅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내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면담하면서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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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국내 선원 수급 불균형 문제, 근무 환경 개선책 등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청년 선원들의 장기 승선 기피로 발생한 선원 수급 불균형 현상과 고령화 현상과 관련해 노조 관계자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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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긴급 노사관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민주노총 총파업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부가 재차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면 노정 갈등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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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반도체 업황 악화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급감하며 14년여 사이 최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