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신임 권익위원장 임명 / 송영길 보좌관 영장심사 / 민노총 파업 돌입

오늘(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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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과 각 부처 신임 차관 등 13명을 정식 임명할 예정입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칠 필요 없는 김 위원장과 차관급 13명은 오늘 임명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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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박 씨는 이른바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스폰서 김 모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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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오늘(3일)부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2주 동안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을 비롯해 15개 지역에서 파업을 공식 선포할 예정인데 전체 조합원 120만 명 중 40만~50만 명이 참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