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동훈 휴대폰 목에 걸고 다녀라"

한동훈, 최근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서 휴대폰 분실
윤상현 '황의조 사생활 논란' 언급하며 "관리 철저히 해야"

↑ 한동훈 법무부 장관. / 사진 = 연합뉴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휴대폰을 분실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휴대폰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윤 의원은 전날(28일) 밤 KBS 2TV '더 라이브'에서 "한동훈 장관처럼 휴대폰에 대한 논란이 많은 분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휴대폰을 분실하면서 강력계 형사까지 투입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 사생활 논란을 빚고 있는 황의조 선수를 언급하며 "한동훈 장관, 휴대폰을 목에 걸고 다니는 게 낫겠다. 핸드폰을 목에 걸고 다녀라"라고 진지하게 건의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