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이재명, 교섭단체 연설 / 공교육 강화 대책 / 권경애 변호사 징계 / 머그샷 논의

오늘(19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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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전 11시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 1년 평가'를 중심으로 연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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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정부와 국민의힘이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당정은 기초학력 저하 해결 방안 등 공교육 강화 대책과 사교육비 경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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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 재판에 연달아 불출석해 패소하게 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결정됩니다.
권 변호사는 지난달 낸 경위서에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많이 힘들고 건강이 좋지 않아 소송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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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법사위 소위원회를 열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심사합니다.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고인의 신상이 현행 규정상 공개 대상이 되지 않아 비판 여론이 일면서 법률 개정 작업에 속도가 붙었는데요.
법안에는 중대 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때 얼굴 사진을 30일 이내의 모습으로 하도록 하는 '머그샷' 근거 규정 등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