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25일부터 실시하겠다고 통보한 금강산 관광지구 남측 부동산 조사에 북한군 당국자를 참여시키겠다는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금강산 관광 지구에 정부 소유 건물인 이산가족면회소가 있지만, 조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안다"며 "소집에 응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 아태평화위원회는 어제(18일) 통일부와 현대아산에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 관광지구의 남측 부동산을 조사하겠다며 부동산 소유자들의 금강산 방문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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