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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미 연합 군사훈련 '키리졸브'가 오늘(18일) 끝났습니다.
북한의 대응 수위가 예년보다 낮아진 가운데 남북 대화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8일 시작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 '키리졸브'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주한미군과 증원 미군 등 1만 8천여 명과 군단급 이상의 한국군 병력이 참가했습니다.
연합사 관계자는 연합 훈련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한국군 주도의 작전 전개 검증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제20지원사령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도 중점적으로 실시됐습니다.
훈련 기간 북한은 대남 경고를 이어갔지만 특이한 군사 도발이나 훈련은 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완화된 훈련이 현재 6자회담 재개 움직임 그리고 내부의 경제 어려움 이것이 모두 감안된 조치가 아니겠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키리졸브 훈련이 끝난 데 따라 남북 대화 재개 분위기는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8월 이후 이어진 대화 흐름이 다시 이어질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성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진전이 없을 경우 북한이 선언한 대로 관광 계약 파기에 나선다면 남북 관계는 급속도로 경색될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남북대화를 북미 회담과 6자회담과 연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한계라는 지적입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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