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전력 단체와 출퇴근 시간 시위 제한"
당정이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가 집회나 시위 계획을 신고할 경우 허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퇴근시간대 도심에서 여는 집회나 시위도 신고단계에서 제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경찰, 박지원·서훈 압수수색…채용비리 혐의
경찰이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정원은 두 전직 원장이 재량권을 남용해 직원 채용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G발 폭락' 키움증권·KB증권 압수수색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키움증권과 KB증권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키움증권과 KB증권은 라덕연 씨 등 주가조작 일당이 시세조종으로 이용했던 차액거래결제 상품을 운용하던 곳입니다.
▶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빈자리 채워선 안 돼"
중국이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을 제재한 가운데 이에 따른 빈자리를 한국 기업이 채워선 안 된다는 주장이 미 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마이크 갤러거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자국 기업이 마이크론의 빈자리를 채우는 걸 차단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