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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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G7 정상회의 성과 등을 공유합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2박 3일 동안의 외교적 성과를 설명하고, 관계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지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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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오후 경남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아들 건호 씨 그리고 딸 정연씨가 유족 대표로 참석하며 여야 지도부는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도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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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오늘(23일) 발사대로 이동합니다.
발사대로 이동한 누리호는 하늘을 향해 기립한 뒤 발사에 필요한 각종 장치를 연결한 채 내일로 예정된 발사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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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경찰제도발전위원회'가 정부서울청사에서 12번째 회의를 엽니다.
다음 달 5일까지인 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경찰대 존폐'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계획이지만 주요 안건들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