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아동 성범죄는 좌파 탓" 논란
한나라당의 안상수 원내대표가 좌편향 교육 때문에 아동 성폭력이 발생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자신의 발언을 언론이 왜곡 편집했다고 해명했지만, 야권은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청소년 상대 성범죄자 집중관리
경찰은 청소년 성범죄자 9천여 명을 3개 등급으로 나눠 전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김길태' 수사 종료…내일 발표
경찰이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사건에 대한 수사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내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모레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청년실업률 10%…10년 만에 최고
청년실업률이 10%로 치솟으면서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 '금리동결' 효과 주가 34P 급등
주가가 34포인트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동결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가운데 외국인도 올 들어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 충청 일부 대설주의보…밤새 눈
충청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 5cm의 눈이 내리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새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 초중고 교장 절반 공모제로 선발
정부는 앞으로 전국 초·중·고 교장의 절반을 공모제를 통해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장과 인사 담당 장학관의 재산등록제도 도입됩니다.

▶ 법정스님 "출판물 더 이상 출간 말라"
법정스님이 자신의 저서를 절판하라는 뜻을 유언으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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