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경북 상주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유명산과 유원지마다 때이른 더위에 맞서거나 피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 G7, '중-러 견제' 한목소리…젤렌스키 도착
G7 정상회의 둘째날, 주요 7개국 정상들은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히로시마에 도착해 내일 G7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합니다.
▶ 원폭 피해자 만나 위로…내일 위령비 참배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 한인들을 만났습니다.
내일은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함께 원폭 한인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합니다.
▶ '돈봉투 의혹' 이성만 귀가…"검찰이 잘 못 해석"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이성만 의원이 이정근 녹취를 두고 적극 반박했습니다.
검찰이 녹음에 등장하는 내용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며 돈을 준 사실도 전달한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 후쿠시마 내일 시찰…민간 전문가 제외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 시찰단이 내일 5박6일 일정으로 후쿠시마로 향합니다.
오염수 정화 시설과 실제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인데, 민간 전문가와 언론은 시찰단에서 제외됐습니다.
▶ 상위 1% 부자되려면?…"재테크 통해 재산 증식"
우리나라 상위 1%에 드는 부자는 대출 등을 뺀 순자산을 29억 원 넘게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부동산과 주식 등 적극적인 재테크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