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이광근 전 무역상이 대남 조직인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무역상은 지난해 말 통전부 부부장에 임명돼 현재 대남 경협 관련 업무를 맡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대북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씨는 김일성 종합대학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1990년대 주독일 북한 이익대표부 경제참사를 거쳐 2000년 12월부터 3년여 무역상을 역임한 경제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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