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한일 새로운 미래 개척"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기시다 총리 방한으로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됐다"며 "한일 관계가 가장 좋았던 시절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돌아보며 "거야 입법에 가로막혀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돈 봉투' 강래구 구속…'윗선' 수사 속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 강래구 감사협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재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SG발 폭락 사태' 라덕연 자택서 체포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 씨를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주가폭락으로 1천억 원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은 라 씨 등 6명을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코로나 위기평가회의 개최…격리 해제되나
정부가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위기경보 수준을 현재의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내용도 검토했는데, 결과는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