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앞 기자 회견 중인 송영길 /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2일 검찰에 자진 출두했으나 조사를 받지 못한 채 돌아섰습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검사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청사 로비에서 돌려보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청사에서 나와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검
이어 "다시 한번 2년 전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모든 것은 저의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