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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평양시내에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은을 홍보하는 선전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후계자 발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외국인이 평양시내를 촬영한 모습입니다.
컴퓨터 수치 제어를 의미하는 'CNC', '세계를 향하여'라는 문구와 불꽃놀이, 장거리 로켓 배경의 화려한 선전물이 눈에 띕니다.
불꽃놀이는 지난해 4월에 열린 대규모 축포 야회를, 로켓 그림은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2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해 8월부터 전 산업에서 CNC 화를 이뤘다고 보도해왔습니다.
즉, 포스터는 과학 기술 분야의 성과를 망라하면서 '2012년 강성대국'을 위한 과학기술혁명이 완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중에서도 '축포 야회'나 '광명성 2호'는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로 알려진 3남 김정은의 치적을 상징하는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정은이 지난해 열린 축포 야회를 기획하고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고, 장거리 로켓 발사 현장도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은의 위상을 높이려는 배경에서 만들어진 선전물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최근 알려진 '김정은 초상화 배포 준비설' 등과 맞물려 북한의 후계자 공식 발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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