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민주, 송영길 귀국 압박…"떳떳하면 피할 이유 없어"

▶"떳떳하면 피할 이유 없어"…송영길 귀국 압박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프랑스에서 귀국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도 미룰 이유도 없다"고 말했고, 송갑석 의원도 "직접 나서서 일말의 의구심도 남김없이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며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전세사기 대책에 공공 매입·우선매수권 검토"
국민의힘이 전세사기 피해를 본 주택을 공공 매입하거나 피해자들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국힘의힘 핵심 관계자는 "사기 피해 대책으로 두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예산이 들어갈 수 있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군사정찰위성 1호기 완성"…이번 달 발사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완성됐다며 계획된 시일 내에 발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르면 이달 내 위성 발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만약 위성이 기술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면 한미의 대비태세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 공격 발생하면 군사 지원 고려"
로이터 통신이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등이 발생하면 군사적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과 같이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우리가 인도주의적 또는 재정적 지원만 주장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