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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17일 일본 방문 기간에 현지 대학생들을 만나는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3자 변제 방식을 골자로 한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이 미래 세대를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오늘(14일) 외교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일본 도쿄 모처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미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약식 연설을 계획 중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와 관련해 한일 기업이 함께 조성할 것으로 알려진 '미래청년기금'(가칭)이
한편 이번 연설은 오는 17일 개최될 예정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일본경제단체연합회(經團連·게이단렌) 간담회' 이후에 진행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이주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bninternj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