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정기 회동…"당정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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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 갖는 윤석열 대통령 / 사진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매달 두 차례 만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는 어제(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갖고 당정 소통을 위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새 지도부 출범에 대한 축하의 자리였다며, 내년 총선에서 여소야대 지형을 바꿔야 한다는 내용의 대화도 만찬장에서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법’에 반대해오던 민주당이 입장을 바꿔
이 외에도 윤 대통령의 첫 일본 방문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사태를 비롯한 경제 현안에 대한 대화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