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6·2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이 또 불발됐습니다.
정미경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공천심사위원회 임명에 대해서는 모레(10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내외 인사 15명이 참여하는 중앙당 공심위를 구성할 예정이었지만, 계파 배분을 둘러싼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