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당대회 첫날보다 6%포인트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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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후보,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뽑는 3·8 전당대회가 모바일 투표 첫날부터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4일) 오후 4시 기준 당원 투표율이 32.5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투표율(45.36%)을 기록했던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첫날보다 6%포인트 이상
투표 시작 4시간 여 만에 투표율 25%를 돌파한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 투표율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100% 당원 투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역대 최대 규모인 당원 8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