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윤핵관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 완전히 날려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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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 사진 = 연합뉴스 |
오늘(4일) 오전 9시부터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모바일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투표의 날입니다. 순차적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함에 투표 링크가 들어올 것입니다. 개혁과 수도권 승리를 위해 당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허은아,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소중한 한표 부탁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다른 SNS 게시물에서 "두시간 만에 벌써 14%이다, 총력전이다. 모두 문자메시지함을 뒤져서 투표하자"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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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사진 = 연합뉴스11 |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도 오늘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하면 반드시 당선되는 승리의 도시 순천에서 전당대회 투표 했다"고 전하며, "천하람 돌풍을 결선에서 민심의 태풍으로 만들어서 윤핵관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을 완전히 날려버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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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은아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 사진 = 연합뉴스 |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젊은 세대와 함께 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허은아가 만든다"며 "2명 뽑는 최고위원 중 한 명은 ‘허은아’ 후보를 선택해달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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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 사진 = 연합뉴스 |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는 "오늘부터 전당대회 투표가 시작된다"며 "당원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제대로 된 사람들을 최고위원으로 뽑아주십시오"라고 강조했고,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직접 나레이션으로 전당대회 투표를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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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 사진 = 연합뉴스 |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