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재외동포청 설립 국회 통과에 따른 비전과 운영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현웅 위원장은 "재외동포 신설은 180개국 750여만 재외동포가 자국에서 한민족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해 민족적 유대감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의미를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재외동포 업무가 재외동포청으로 통합되면 원스톱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재외동포청 산하 방송국, 디지털 대학 신설 등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조경진 기자 nice2088@mbn.co.kr ]